닫기

성신여대, 日 14개 대학 교환학생 29명 파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tg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31010019713

글자크기

닫기

김서윤 기자

승인 : 2024. 07. 31. 16:38

[캠퍼스人+스토리]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clip20240731153206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수정돈암캠퍼스 전경. /성신여대
Print
성신여자대학교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3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선정돼 올해 2학기에는 14개의 일본 교류대학에 총 29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1학기 대비 파견인원이 50% 이상 증가했다.

해당 사업은 국내 대학이 추천한 한국의 우수 교환학생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사업은 △한일 미래세대의 교육 교류 강화 △한일 미래세대 간 상호이해·협력 확대 등을 추구하고 있다.

교환학생 중 대학과 국립국제교육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파견 기간 중 매월 70만원 학업 지원금을 받고 왕복항공료도 지원받는다.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성신여자대학교의 일본 교류사업 역량을 재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 국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