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경쟁자 떠오른 슈트라카, 특급대회 접수
제프 슈트라카(32·오스트리아)가 특급대회를 거머쥐며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의 다승 경쟁자로 떠올랐다. 슈트라카는 오스트리아인 최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자로 유명하다. 슈트라카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의 위사히콘 코스(파70·7119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6번째 특급대회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 등으로 2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