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8월 한 달 도내 10여 개 시군에서 문화소외계층과 도민을 위한 방문 공연, 야외 거리공연, 상설무대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1일 아트센터에 따르면 공연은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나눔' '공동주택 찾아가는 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복지 공연은 도서관, 학교, 복지관, 아파트 등에서 △거리공연은 공원과 광장 등 주민들의 일상 속 쉽게 찾는 공간에서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는 경기아트센터 야외무대와 도청 북부청사 광장에서 클래식, 대중음악,...
수원특례시가 미래도시 성장을 담당할 조직 중심 조직개편을 입법예고했다. 수원시는 경제자유구역추진단·공항이전추진단·AI스마트정책국의 미래도시 성장을 담담할 조직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수원시의회 조직은 의정담당관이 보강되고 이에 따른 인력은 시 정원에서 8명이이 충당된다. 우선 시장 직속의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은 기존 기업유치단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공항이전추진단은 제2부시장 직속으로 편성해 부시장의 책임감을 강화했다. AI스마트정책국은 미래전략국의 AI 전략과를 신설하고 기존 AI디지털정책과를 디지털정책과로...
경기 의정부시의 유일한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가로막았던 규제가 일부 해소됐다. 의정부시는 최근 신청한 '정문부장군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 변경안'이 이달 개최된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로 최종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현산단 고도제한 조치가 완화돼 산단 내 입주 여건이 개선되고 기반시설 확충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용현산단의 규제 완화를 위한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행정적 노력과 정책적 설득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해 7월 개정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