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여 173건 전원찬성 '거수기 이사회'… 유진기업, ESG평가 3년째 'D등급' 딱지
유진기업 이사회가 경영진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유경선 회장의 아들을 포함해 소수의 이사들로 구성된 이사회가 지난 6년 반 동안 나온 모든 안건에 대해 단 한 건의 반대 없이 모두 '찬성'표만 던지면서다. 유진기업은 올해 ESG평가에서도 '지배구조' 부문과 통합 평가에서 모두 최하등급을 기록했다. 그런 만큼 이사회의 투명성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2018년부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