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향해 "대선후보 교체 쿠데타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민의힘을 향해 "대선후보 교체 정치 쿠데타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한 폭거이자 한국 정당사에 길이 남을 가장 부끄러운 사건"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12·3 불법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진 조기대선에서, 국민의힘은 국민과 당원이 선택한 대선후보를 5월 10일 새벽에 기습 교체하는 정치쿠데타를 자행했다"고 지적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