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오리온, 김 가공 합작법인 설립 본격화
세종// 수협중앙회는 17일 오리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 산업 고도화 및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처 확보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의 김 산업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1억5000만 속의 김을 생산했고,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조4000억원을 기록해 수산식품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했다.수협과 오리온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연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법인 설립 방식, 출자 구조, 제품 기획, 공장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