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우리·하나은행과 생계위기가구 위한 기부금 4억5000만원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말을 맞아 생계위기 가구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LH는 9일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과 이를 위한 공동 기부금 4억5000만원을 주거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LH가 3억원, 우리·하나·경남은행이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기부금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중 실직,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임대료 등을 장기 체납해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된다.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