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딸' 패통탄 태국 총리 불신임안 부결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딸이자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인 패통탄 친나왓(38)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이 부결됐다. 패통탄 총리는 그의 아버지인 탁신 전 총리의 국정 개입과 탈세 의혹 등으로 공격을 받아왔다. 26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하원에선 이날 패통탄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신임 319표, 불신임 162표, 기권 7표로 부결시켰다. 태국에선 지난 27일 야당인 국민당이 패통탄 총리 내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