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개척 탄력받은 귀뚜라미… 해외실적 개선 '트리거' 기대감
"해볼만 하다." 미국과의 상호관세가 15%로 확정되자, 미국 시장 개척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에서 감지된 분위기다. 미국에 별도의 생산기지가 없는 만큼, 관세율이 올라가면 그만큼 이 회사의 타격도 커지기 때문이다. 이제 막 열병합 발전 시스템의 수출이 시작된 상황 속에서 이번 미국의 관세 인하가 귀뚜라미그룹의 해외부문 실적 개선에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한미 협상, 관세율 25%→15% …한 시름 놓은 귀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