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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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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펄펄 나는 우수급 4인방...류재민·김준철·김태완·구본광

지난해 경륜 최고 권위의 그랑프리에서 특선급 선수들과 겨루며 존재감을 드러낸 우수급 4인방이 올 시즌 초반 팔펄 날고 있다. 류재민·김준철·김태완·구본광이 주인공이다. 강한 상대와 맞붙으며 자신감이 붙었다. 류재민(15기·A1·수성)은 입문 19년 차의 베테랑으로 슈퍼특선(SS) 류재열의 친형이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특선급에서 활약했지만 부상과 체력 저하로 최근에는 우수급과 특선급 오가고 있다. 지난해 그랑프리에서는 예선전을 벽을..

시너지 결정체로 떠오른 '주차로봇'…현대건설, 로봇친화단지로 파고든다

현대건설이 로봇친화단지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한편, 현대차그룹의 자동차부품 계열사 현대위아와의 시너지를 강화해 그룹의 협업 전략에 기여하기로 했다.소비자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어하는 현대건설과 로보틱스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싶어하는 현대위아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현대위아가 로봇 매출을 대폭 끌어올리고 싶어하는 만큼, 현대건설은 로봇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강..

베트남 신도시 조성에 각축전…현대 '동남신도시 조성' vs 대우 '북에서 남으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베트남 신도시 조성사업에서 치열한 수주 경쟁에 나선다. 현대건설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 중심으로 신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수주전에 나서며 걸음마 단계에 있다면, 대우건설은 하노이 등 북부 중심에서 남부까지 사업 영토를 넓히며 영향력을 키우는 중이다. 베트남이 2030년까지 인프라 사업에 약 200조원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돼, 양사의 수주 경쟁은 신도시뿐만 아니라 인프라 등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

李 "거대한 AI 수레 피할 수 없어...도구로써 기회 만들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에 대해 "흘러오는 거대한 수레를 피할 수 없다"며 AI를 활용해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생산 로봇을 현장에 못들어오게 하겠다고 어느 노동조합이 선언한 것 같다. 진짜는 아니고 투쟁 전략·전술의 일부 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이날 발행한 소식지를 통해..

현대제철, 국내 업계 유일 CDP 상위 등급… 경쟁력 인정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국내 철강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탄소 감축 부담이 커지는 업계 분위기 속에서 기후 리스크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29일 현대제철은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철강사 중 유일하게 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개한 환경경영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

제명으로 국민의힘 균열시작…“韓정치인생, 선거에 달려있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결정에 따라 당내 균열이 시작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또 그의 정치인생은 향후 6·3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 달려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9일 아시아투데이TV '신율의 정치체크'에 출연해 "제명 결정은 예견된 일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평론가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도 제명 이후 불 수 있는 역풍을 의식한 사전 봉쇄 차원이라는 분석이 있기도 했다"며 "아니나 다를까 단식이 끝나..

재경부, 공공기관 11곳 신규 추가…금감원은 지정 유보

정부가 11개 기관을 신규 공공기관에 지정, 총 기관 수를 342곳으로 확대한다. 금융감독원의 경우, 실질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정 여부를 내년에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29일 재정경제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그 결과, 정부지원액이 총수입 50%를 초과하는 등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11개 기관이 신규 지정됐다. 새롭게 지정된 곳은 한국관..

워싱턴 수놓은 한국의 美… '이건희 컬렉션' 문화외교 무대에

1월 28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몰의 밤은 한국 예술의 여운으로 깊어갔다.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 인근 예술산업관에는 한국의 재계 총수 일가와 미국 정·관계 핵심 인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기증품을 선보인 첫 해외 순회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갈라 만찬이 열린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청정수소 입찰 중단 여파…'암모니아' 도입·혼소 사업 줄줄이 차질

지난해 청정수소 발전시장 경쟁입찰 중단 여파로 에너지 공기업들이 추진해 온 암모니아 도입·혼소 사업들이 잇따라 철회하거나 기존 진행 사업을 유보하고 있다. 정부가 석탄화력발전소와 암모니아를 혼소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안을 전력 입찰 방향에서 제외하면서 각 사의 사업 계획에도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은 '호주 중서부 청정암모니아 개발 사업'의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사업은 남부발전을 주관으로 동서발전과 삼..

[인플루언썰] "꿈 포기했다가 차트 1위, 믿기지 않아"...봉준의 버추얼 그룹 '하데스' 열풍

SOOP이 만든 버추얼 아이돌 그룹 '하데스'가 데뷔 한 달 만에 연이은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데스는 지난해 12월 26일 첫 싱글 '메가 피스 하모니(MEGA PIECE HARMONY)'로 데뷔했다. 메가 피스 하모니는 발매 당일 멜론 차트 TOP100 2위에 올랐고 하루 뒤 HOT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후 빌보드 코리아 차트 4위까지 올랐다. 버추얼 아이돌이 멜론 TOP100 10위권에 오른 것은 '이세계아이돌'과 '플레이브'에..

다둥이카드부터 청년수당까지…서울시, 가족·돌봄 규제 정비

앞으로는 세대주가 아니어도 다둥이 앱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처럼 시민의 가족·돌봄 일상을 불편하게 해온 규제 손질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규제 3건은 즉시 개선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 2건은 정부에 공식 건의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추진한다.먼저 '다둥이행복카드' 모바일 앱(서울온) 카드 발급 요건을 개선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부모가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도 '탄생..

LG화학, 지난해 4분기 4130억 영업손실…석유화학·첨단 부진 영향

LG화학이 지난해 4분기에 4130여 억원의 영업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불황으로 타격을 입은 데다 첨단소재 부문까지 부진한 결과다.29일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연결기준 매출 11조 1971억원, 영업손실 41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계속 감소세를 겪던 매출액은 직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손실은 분기 기준 가장 큰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2610억원..

李대통령 "할 일 많아 잠 안 와…할 수 있는 일부터 빨리"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할 일은 산더미처럼 많아 잠이 잘 안 오기도 한다"며 "입법과 행정 과정에 있어 속도를 더 확보했으면 좋겠다. 실효적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빨리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도 "국회가 너무 느려서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고 토로했는데, 이날 다시 정책 속도를 강조하며 집권 2년차 성과 내기를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회에 대한..

오픈AI, 엔비디아·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최대 86조원 투자 유치 논의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최대 600억 달러(약 85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정보기술(IT) 매체 디 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기존 투자사인 엔비디아가 최대 300억 달러(약 42조9500억 원), 또 다른 기존 투자사 MS는 100억 달러(약 14조3200억원) 미만을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규 투자사인 아마존은 100억 달러..

금호석화, 업황 한파 속 '흑자 방어'…스페셜티 전략이 버팀목

석유화학 업계 전반이 적자 늪에 빠진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가 흑자를 지켜냈다. 범용 제품 대신 합성고무·NB라텍스 등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한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물량경쟁에 휘말리지 않고 기술력을 요구하는 제품군에 집중한 선택이 업황 한파 속에서 손익 방어막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29일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조9151억원, 영업이익 27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35%, 0.37% 감..

"누가 살까?"…'경영개선요구 예고' 롯데손보 향방은

금융당국이 롯데손해보험의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면서 롯데손보 매각도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경영개선권고 단계였던 적기시정조치가 요구 단계로 상향될 경우 점포 폐쇄, 보험업 일부 정지, 조직 축소 등이 이행될 수 있어 영업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 기본자본이 마이너스인 롯데손보의 건전성 정상화를 위해선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야 하는데, 유상증자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건전성 개선도 요원한 상황인 만큼 매물로서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

'흑자 전환' 다올투자증권, 부동산 리스크 털고 사업 다각화로 반등

다올투자증권이 2년간의 적자 터널을 지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을 짓눌렀던 부동산 규모를 대폭 경감시키는 동시에 수익 모델을 한층 다변화한 결과다.특히 전략통으로 정평이 난 황준호 대표의 명확한 경영 방향성이 실적 반등의 모멘텀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취임 이래 부실 자산 정리와 신규 수익원 확보라는 상반된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위기 극복과 함께 체질 개선 성공 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분석이다.29..

현대모비스, 사상 최대 실적 속 '속도 조절'… 로보틱스 '중장기' 승부수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연구개발(R&D), 글로벌 생산 투자 부담이 겹친 영향에 4분기에는 수익성이 감소했다 . 회사는 단기 실적 악화가 아닌, 전동화·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과정에서 나타난 조정 국면으로 분석한다.28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1조1181억원, 영업이익은 3조35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6.8%, 9.2% 증가했다. 매..

현대차·기아 '매출 300조 시대'… 아틀라스 중심 미래성장 속도

현대자동차·기아가 사상 처음 '매출 300조원 시대'를 열었다. 미국발 관세 여파로 약 7조원에 달하는 비용 부담을 떠안으며 수익성 압박을 받았지만,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판매 확대와 친환경차 성장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는 평가다.현대차는 올해도 관세 리스크에 대응한 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해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하반기 스마트카 출시를 포함해 스마트카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축으로..

소상공인 비금융 지원 확장으로 사회 공헌·리스크 관리 ‘두 마리 토끼’ 잡는 은행

정부가 취약 자영업자에 대한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강조하자 은행들이 소상공인 관련 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센터를 설립해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이나 교육을 제공하고, 리모델링 등 경영 환경 개선과 창업과 폐업의 전반적인 과정도 지원 중이다.은행들은 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개인사업자 관련 리스크 완화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개인사업자 대출의 연체율 등의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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