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관광공사-마스터카드, 글로벌 관광 유니콘 육성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tg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30010020385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11. 30. 17:16

국내 관광산업 및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 협력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광공사
지난 10월 24일 개최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 행사/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이하 마스터카드)와 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앞으로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며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0월 24일, 11개 관광기업과 12개 카드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가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CONNECT with Mastercard)' 행사를 개최해 여행·카드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디지털 가상결제,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했다.
박윤숙 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관광기업들이 가상결제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관광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