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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저 내 호화시설 전혀 사실 아냐…허위주장 강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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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10.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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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호화 시설이 있다는 야당 주장 및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일각에서 호화시설이라고 주장하는 '3번방'은 관저 이전 전부터 이미 설치돼 있었고 화분 등을 보관해오던 유리 온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드레스룸도 기존 청와대 관저에 설치돼 있었던 시설과 비교할 때 규모가 훨씬 작으며, 사우나는 없다"며 "근거 없는 허위 주장 및 관련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다만 대통령실 및 관저는 통합방위법에 따른 '가'급 국가중요시설로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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