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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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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남 기자

승인 : 2024. 12. 25. 08:53

빠삐용Zip 시설 보완 내년 상반기 전면 개방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 /장흥군
(옛)장흥교도소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해 내년 상반기 관광객과 군민들에 개발할 예정이다.

전남 장흥군은 (옛)장흥교도소 교회당에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옛)장흥교도소 시설을 문화예술 교류공간,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교정청, 전남도청 문화예술과, 장흥군 기관사회단체장, 문화예술단체,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개관식은 기드온, 고니밴드 합창공연과 문화공감 에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경과 보고, 빠삐용Zip 비전 발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장흥군에서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마음은 콩밭 등 시범프로그램 운영 및 법무부 교정본부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에서는 향후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빠삐용Zip 시설 일부 보완 및 힐링문흥 가족친화환경조성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 관광객, 군민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빠삐용Zip을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문학관광기행특구와 연계 추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여 경쟁력 있는 장흥군 문화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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