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스마트 농업 현장에 '젊은 피'가 돌기 시작했다.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청년농 양성 정책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며, 청년 스마트팜 CEO가 속속 터를 잡고 있다. 도는 26일 홍성군 홍북읍 '단비내린딸기' 체험농장에서 '2024 청년 스마트팜 CEO' 합동 창업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올해 창업한 청년 CEO 38명, 예비 창업 청년농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업은 농지를 확보한 18∼44세 청년농을 대상으로 0.3㏊(2970㎡) 규모의 스마트팜 신축을 4억 5000만...
전북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인증 갱신을 완료했다. 26일 완주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어 1층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완주군의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로서 위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았고, 2020년에는 상위인증을 획득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왔다. 군은 그동안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어린이...
전남도가 청년 농업인 1만명 육성 목표로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정부지원 연계형으로 장성군, 지구지정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흥군이 각각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지원 연계(장성군)는 신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5ha) 조성 지원(200억원)과 지자체 자체 조성단지(5ha)를 연계해 클러스터 형태로 조성, 지구지정형(고흥군)은 기존 스마트팜 단지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지정, 인·허가 의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