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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MICE 유치 인센티브 ‘팍팍’…국내회의 최대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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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2. 03. 10:05

기업 포상관광 신설·여수 유니크베뉴 연계 지원 강화
여수세계박람회장1
전남 여수세계박람화장 전경.
"2026년 MICE 인센티브 확대와 신규 사업 추진으로 여수만의 차별화된 MICE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겠다."

여수시가 MICE 개최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유치전에 돌입했다. 국내·국제회의는 물론 기업 인센티브(포상관광)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며, 남해안권 대표 MICE 거점도시로서의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내 회의는 최대 2000만원, 국제회의는 최대 25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업 인센티브(포상관광)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기업 연수와 포상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수요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여수시 MICE 산업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수시는 기존 유니크베뉴 6개(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 여수, 모이핀, 예울마루, 거북선호, 갓고을마을)에 5개(오동재, 녹테마레, 여수시청년지원센터, 담쟁이교육&치유농장, 고마리주식회사)를 추가 지정해 가산금 지원 범위를 총 1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민·관 합동 MICE 유치설명회, 해외 온라인 유치설명회, 팸투어 등 국내·외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2026년 MICE 인센티브 확대와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여수를 찾는 MICE 수요를 더욱 늘리고, 이색 지역 명소 활성화를 통해 여수만의 차별화된 MICE 브랜드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약 1200건의 MICE 행사를 유치해 25만 4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약 895억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남해안권 마이스(MICE) 거점도시 여수'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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