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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도군과 영남사이버대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도군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1년도에 설립해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디지털 기반 시대에 발맞춰 청도군민이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한분 한분의 성장이 청도군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