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간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 상향 약속
|
최 권한대행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이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도입하고, 시설투자에 대한 가속상각특례를 신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매출 기반 확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두 배 인상할 것"이라며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설 기간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상향하고 환급행사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례없는 규모와 속도의 민생 신속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내수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경제 성장의 온기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까지 빠르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 중소기업인들이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최 권한대행은 "중소기업인들이 언제든 건의하면 신속히 응답하는 중소기업 익스프레스 핫라인을 1월부터 즉시 가동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의 경영활동과 혁신을 제약하는 규제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제시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국회와 소통도 긴밀히 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민생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는데 정부와 여야가 모두 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필요한 지원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우원식 국회의장님을 중심으로 국회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중소기업계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인내심을 발휘해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인내외양의 정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강한 회복력을 발휘해 왔다"며 "그 중심엔 항상 기업인 여러분이 있었고, 한국 경제가 당면한 변화의 파고를 넘어 글로벌 선도 경제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도 기업과 함께 뛰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