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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6분께 "공원 쪽 나무 있는 곳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신고 접수 6분 만에 펌프차 등 장비 12대와 인원 32명을 동원해 현장에 도착, 60대 남성 A씨 몸에 붙은 불을 껐다.
A씨는 곧바로 소방 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