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94억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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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도 6.2% 감소한 9조9666억원으로 조사됐다.
삼성E&A 관계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2023년(993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모듈화, 자동화 등 차별화된 수행 체계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원가관리로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이익이 개선됐으며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9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지만, 매출은 2조5785억원으로 8.8% 감소했다.
수주 잔고는 21조3000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2년 2개월 치의 일감을 확보했다는 게 삼성E&A 측 설명이다.
아울러 삼성E&A는 12년 만에 배당을 재개하기로 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동안 지배지분 순이익의 15∼20% 수준으로 주주환원을 시행한다.
우선 작년도 결산 배당을 통해 보통주 1주당 660원의 현금을 배당한다. 배당금 총액은 약 1294억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9% 수준이다.
삼성E&A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행체계,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수익성 중심의 수주전략을 이어가고, 에너지 전환 분야 신사업 추진도 가속화해 중장기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