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및 승무원 전원 대피, 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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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9시55분 김해공항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부산~홍콩 BX391편의 화재는 승객이 모두 탑승한 후 기내 후미 부근에서 발생했다.
승객 169명과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1명이 전원 대피했으며, 3명이 경상을 입었고 2명은 병원 진료 후 현재 귀가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어부산은 내국인 승객에 귀가하고 교통비를 지원했으며, 외국인 승객에게는 숙박을 별도로 지원했다.
이번 화재 항공기는 A321로, 에어버스 기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