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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표이사 주관 비상대책반 가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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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5. 01. 29. 08:13

28일 홍콩 출발 예정 기체서 화재
승객 및 승무원 전원 대피, 3명 경상
에어부산 화재
지난 28일 오후 10시 30분께 김해공항에서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연합
에어부산이 28일 발생한 기내 화재에 대해 대표이사 주관으로 초동조치팀 및 비상대책반을 가동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전날 오후 9시55분 김해공항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부산~홍콩 BX391편의 화재는 승객이 모두 탑승한 후 기내 후미 부근에서 발생했다.

승객 169명과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1명이 전원 대피했으며, 3명이 경상을 입었고 2명은 병원 진료 후 현재 귀가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어부산은 내국인 승객에 귀가하고 교통비를 지원했으며, 외국인 승객에게는 숙박을 별도로 지원했다.

이번 화재 항공기는 A321로, 에어버스 기종이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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