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축산농장 점거·예찰 철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tg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31010014341

글자크기

닫기

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1. 31. 14:06

31일 충남 논산 소재 방역시설 등 점검
"설 연휴 이동 증가로 방역상 위험 높아"
"대설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조속히 지급"
temp_1738296471016.896195286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31일 오전 충남 논산에 위치한 가축방역시설 등을 점검한 뒤 대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1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시·군 전담관이 점검 및 예찰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가축방역상황실, 관내 거점소독시설, 식용란선별포장업체 등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설 연휴 기간 사람, 차량 이동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방역상 위험성이 높아졌다"며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등을 빠짐없이 소독하고 계란 수급안정을 위해 10만 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는 일제 점검 및 예찰을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산란계 농장과 철새도래지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아 철새도래지 수변 3㎞ 내 가금농장 등 위험농장에 대해서는 전담 소독 차량을 배치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며 "2월도 겨울 철새가 머무는 시기이므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축산농가 보호와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방역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 장관은 설 명절 기간 내린 눈으로 축사 피해를 입은 논산의 한 농가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폈다.

그는 "이번 대설로 피해가 발생한 시설은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시설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등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피해현장 조사와 손해평가를 신속히 완료해 재난지원금과 재해보험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