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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사전 예약 311만 돌파...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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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2. 20. 14:41

글로벌 여신 '니케'가 올해는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중국 사전 예약자 수 311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중국 판호를 획득한 '니케'는 올해 중국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현지 퍼블리싱은 시프트업의 2대 주주인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담당한다.

◆ 한·미·일 넘어 중국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1월 9일 중국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명, 보름 뒤엔 200만 명을 넘어서며 빠른 속도로 예약자 수를 늘려왔다. 

2월 20일 기준으로 사전 예약자 수는 311만 7372명을 기록했다. 텐센트는 사전 예약자 수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는 사전 예약 목표를 800만 명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최종 목표 달성 시 인기 SSR 캐릭터 '디젤'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센서타워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누적 다운로드 4,500만 건, 2024년 12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조 5,00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서브컬처 본고장 일본에서 '니케' 전체 매출의 54%를 차지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미국에서 16%, 한국 16.2%를 기록하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니케' 출시를 앞둔 중국은 세계 최대의 게임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진출을 통해 시프트업은 매출 다변화와 글로벌 입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시프트업은 독창적인 IP와 레벨 인피니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바탕으로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시프트업 2024년 실적과 향후 전망
시프트업은 2024년 매출 2,199억 원, 영업이익 1,48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0.4%, 33.8%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니케' 시즌별 대형 이벤트와 맞춤 전략 등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예로 2024년 1월 1일 이벤트에서는 신규 SSR 니케인 ‘홍련: 흑연’과 ‘모더니아’를 소개하며 일매출이 이벤트 전일 대비 160% 증가했다. 

또한, 2024년 4월과 10월에 진행한 1.5주년 기념, 2주년 기념 이벤트로 일매출은 각각 191%, 144% 오른 바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2024년 4월 출시된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흥행이 주도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8개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025년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출시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은 6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유저층을 확보할 전망이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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