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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외국인 유학생 대상 장학금 후원…누적 10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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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2. 20. 14:18

16년째 장학금 기부하며 교육장학사업 앞장
이중근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회장이 2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회장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1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외국인 장학생에게 후원했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30개국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 약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이 회장이 직접 사재를 출연해 2008년 설립했다. 이어 2010년부터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날 기부로 현재까지 43개국, 2645명의 유학생들이 누적 104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는 게 부영그룹 설명이다.

이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장학생들이) 훗날 고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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