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펫푸드 수출액 1.6억弗… 수요 증가세
"해외 인증획득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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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이날 오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펫푸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동남아 등 지역에서 'K-펫푸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현황을 전했다.
박 차관은 펫푸드 수출 확대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그는 "지난해 펫푸드 수출액이 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식품부는 반려동물용 사료 표시기준 정비와 같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인증획득 지원, 맞춤형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