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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이'는 조용한 일상을 살던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시작된다. 동주시에서 발생한 연쇄 실종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그는 점점 더 거대한 범죄 조직의 실체와 맞닥뜨리게 된다.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한계와 희망 그리고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긴장감 이상의 메시지를 전한다.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현실의 벽을 넘어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성장하는 과정이 담겨 있으며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서사가 특징이다.
저자 정승렬 작가는 "'콜라보이'는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다"라며 "이 작품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콜라보이'는 총 328페이지로 구성돼있으며, 부크크에서 출간됐다.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