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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산업센터 '과천펜타원'. /과천펜타원 |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과천펜타원’이 26일 분양을 본격화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10BL에 위치한 과천펜타원은 4차 산업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는 과천에서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업무 공간을 넘어 사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넉넉한 규모와 설계를 갖추고 있으며 입주 기업들의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도 고려했다.
지식산업센터에는 고급 오피스 사양을 적용해 업무 공간의 품격을 높였으며, 전 층 OA 플로어를 적용해 배선 및 네트워크 구축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청계산 조망권과 층별 공조 시스템이 도입되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췄다.
과천펜타원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기숙사 시설이다. 현재 수도권 내 많은 기업이 임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과천펜타원은 원룸 및 1.5룸, 2룸, 3룸 형태의 기숙사를 마련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쾌적한 기숙사 공간 제공을 위해 높은 천정고와 넓은 서비스 면적 설계와 빌트인 가전이 기본 제공되며, 일부 세대는 다락과 테라스를 포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운동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향후 약 3만 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첨단 산업 중심지다.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의 고정 수요 역시 풍부하다. 특히, 과천펜타원의 근린생활시설 면적 비율은 6.35% 수준으로, 일반적인 지식산업센터(10%대)보다 낮아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과천펜타원 인근 아파트 입주민과 지식산업센터 근무자들이 주요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업시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천펜타원은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는 정부과천청사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GTX-C 노선(예정)과 과천정보타운역(예정) 개통 시 서울 강남과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과천IC와 북의왕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물류 이동이 잦은 기업이라면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펜타원은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입주 기업들에게는 다양한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중소기업이 입주할 경우 취득세 3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변 오피스 및 지식산업센터 대비 저렴한 초기 비용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천펜타원은 기업의 사옥 및 투자처로 모두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이 4차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면서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