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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조성되는 복합단지인 이스트폴에 들어서는 기업형임대주택 '리마크빌 이스트폴'의 입주를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23~47㎡형, 282실로 조성됐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바로 앞에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게 특징이다.
300평 규모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유형별로 △피트니스와 GX 시설이 있는 헬스케어존 △게임과 휴식 공간, 클래스존이 있는 소셜라운지 △일할 수 있는 공간인 워킹라운지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에서는 리마크빌 입주자만을 위한 프로그램인 GX,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돼 코리빙하우스의 면목도 갖추고 있다.
각 호실 내부에는 빌트인 가전으로 냉장고, 인덕션, 타워형으로 이뤄진 건조기와 세탁기, 일체형 비데 등이 비치된다.
KT 인터넷 기본 제공, 전용 콜센터, 무인택배함, 카쉐어링, 룸클리닝·세탁서비스 대행 등 리마크빌만의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KT의 기술력이 접목된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을 통해 24시간 안심보안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리마크빌 이스트폴은 한강뷰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의 패러다임 전환시킬 것"이라며 "리마크빌만의 차별화된 공간과 고객서비스로 기업형 임대주택 선두주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마크빌 이스트폴 개관으로 KT에스테이트는 서울 동대문·영등포·관악·군자, 부산 부산역·대연 등에 이어 이번 이스트폴까지 기업형 임대주택 총 3284호실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