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강호동 농협회장 “공공형 계절근로, 영농철 인력 공급에 큰 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tg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31010017091

글자크기

닫기

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3. 31. 14:31

31일 계절근로운영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사업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 수행해 달라"
가호동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31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영농철 인력 공급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협의회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협 간 협력 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설립된 바 있다.

이번 총회에는 △신임 임원진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사업 운영현황 보고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는 농협 조합장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단기 인력 공급과 농촌 임금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협의회가 사업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제1대 협의회장은 안동와룡농협 신정식 조합장이 맡고 있다.

신 조합장은 "사업 운영 농협과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