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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4일 오전 11시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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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기자

승인 : 2025. 04. 01. 10:47

변론 종결 후 38일 만…선고 당일 생중계
탄핵 인용시 조기대선 5월 말~6월 초
대통령 탄핵 선고 앞둔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연합뉴스
헌법재판소(헌재)가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선고한다. 선고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지 111일만이며 지난 2월 25일 변론 종결 후 38일 만이다.

만일 재판관 6명 이상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반면 3명 이상이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을 내리면 윤 대통령은 즉각 대통령직에 복귀한다.

헌재가 탄핵안을 인용해 윤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할 경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 이르면 5월 말, 늦어도 6월 첫 주에 대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선고는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도를 반영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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