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가증권시장 법인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대폭 늘었다.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4.42% 증가한 106조2234억원, 연결 기준으로는 61.68% 증가한 196조8161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도 개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1.13% 증가한 102조5030억원, 연결 기준으로는 81.59% 증가한 142조8091억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매출액은 개별 기준 4.32%, 연결 기준 4.32%, 영업이익은 개별 기준 86.85%, 연결 기준 42.48% 가 증가하지만 증가폭은 줄어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매출액 비중은 별도 기준 13.28%, 연결 기준으로는 10.31% 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개별기준 20개 업종 중 11개 업종의 매출이 증가했다. 주요 업종으로는 전기·전자가 19.13%, 운송·창고가 12.76%, IT서비스가 9.41% 등으로 성장했다.
금융업의 경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29%, 순이익은 12.51% 증가했으며 특히 증권업의 실적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51.10%, 순이익은 60.83%로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기업들의 부채비율은 112.77%로 전년 대비 1.05%포인트 늘었다.
개별재무제표 기준 분석대상인 711개사 중 순이익 기준 흑자기업은 총 555사로 전년 대비 17사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