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SKT, 3분기 연속 매출 4조5000억 돌파 예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tg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2010001275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4. 02. 18:03

올해 AI 사업 실적 견인
에스케이텔레콤
SK텔레콤(SKT)이 3분기 연속 매출 4조5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됐다. AI 사업 성장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면서 연 매출은 18조원 돌파가 예측된다.

2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T는 올해 1분기 매출 4조5082억원, 영업이익 5260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0.8%, 영업이익이 5.5%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0.07% 줄지만 영업이익은 107% 급증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SKT는 지난해 3분기 매출 4조5115억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 4분기(4조5115억원), 올해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매출 4조 5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통신 관련 지출 감소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폐지로 마케팅 비용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KB증권측은 판단했다. 또한 2019년 전후로 5G투자한 지도 6년이 지나면서 감가상각비 부담이 줄어드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SKT의 5G 상각 연한은 8년이다.

올해는 SKT 실적은 AI 사업에 힘입어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

SKT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가산 AI데이터센터를 열고 AI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르면 2분기에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블렉웰도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자용 AI 에이전트인 에이닷 비즈도 선보인다.

마케팅, 투자 비용 지출에도 AI 기술이 적용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전망을 반영해 올해 SKT 연 매출 예상치는 전년대비 1% 증가한 18조1537억원, 영업이익은 8.6% 불어난 1조9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