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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다들 마음속 희망과 우려, 걱정이 교차할 것"이라면서 "지금은 담담한데 잘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재 결정에 승복하고 혼란을 막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당의 입장"이라며 "국민을 광장으로 나오게 한 것은 정치의 책임이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승복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정훈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 학살 계획이 있었다'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날 발언을 거론, "불복하기 위해 밑자락을 계속 깔고 있다"면서 "야당 지도자가 불복을 위한 빌드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국가의 큰 불행이다. (이 대표가) 승복할 가능성이 작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편 탄핵 기각·각하 촉구 목소리를 높여왔던 김기현·나경원 등 여당 의원 20명은 이날 재판정에서 선고 심판을 방청한다.
국민의힘은 헌재의 선고가 나오면 즉각 의원총회를 열어 결과에 따른 정국 대응 방안과 당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