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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두달 후면 대선, 대한민국을 이재명 세력에 맡길 수 없어…뭉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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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4. 04. 12:41

국민의힘 의원총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두달 후면 대선"이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험천만한 이재명 세력에게 맡길 수 없다. 승리를 위해 우리부터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총회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 판결에 실망을 넘어 참담함을 느끼고 있지만, 우리는 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오늘 헌재 판결을 계기로 더 깊이 성찰하고 각성하면서 책임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탄핵소추 절차와 내용의 문제점에 대해 수없이 지적했으나, 헌재 결정은 존중해야만 한다"며 승복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합과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국가와 국민에 대해 책임 정당으로서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글로벌 관세전쟁과 민생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111일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고, 서로 다른 생각과 견해가 있었지만 이제는 차이를 털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2개월 후 대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재명 세력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라고 대선 승리를 위한 단결을 촉구했다.

또한 "가장 강한 쇠는 가장 뜨거운 불에서 나온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오늘의 아픔과 시련을 더 큰 승리를 위한 담금질 과정으로 생각하고, 새로 시작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굳센 의지와 결기로 재무장하고 대선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고 결의하며 "내일은 반드시 내일의 태양이 뜰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한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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