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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이날 유튜브 아투TV에 출연해 "김 후보는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이라며 "그의 투명성과 정직성은 늘 (많은 사람들이) 인정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요즘 세계적으로 뜨는 학문이 '대통령학'인데, 여기서 대통령으로서 재임 중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며 "첫째는 정직성, 둘째는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셋째 설득력 넷째는 열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는 이 부분을 갖춘 적임자"라며 "김 후보는 과거 노동자들을 챙기자는 노동 운동가로서 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 "김문수는 경륜이 있는 정치인"이라며 "늘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김 목사는 김 후보의 리더십을 재차 거론하며 "자유 진영의 리더십에 있어서 대한민국에 김 후보가 가야 될 길이 무엇이며 왜 김 후보가 필요한지 말씀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의 업적에 대해서도 재차 치켜세웠다. 김 목사는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삼성 반도체와 SK하이닉스를 경기도에 유치했다"며 "판교에 한국의 벤처 단지를 김 후보가 했다"고 언급했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빅텐트'를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국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잘못하면 큰일 나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조건 개인의 이유를 떠나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투표율이 높은 가운데, 보수 우파들이 함께 모여야 한다"며 "2030세대들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대한민국이 내각제가 아닌 대통령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정치 풍토에는 내각제가 위험하고 변질되기 쉽다"며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공유하는 공동 정부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헀다.
이어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공유하는 공동 정부로 운영하는게 좋다"고 언급했다.
한국교회가 정치에 관여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탄압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함께 모여야한다"며 "한국 교회가 뭉쳐야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사립학교법이나 차별금지법을 놓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종교 교육을 시키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게 굉장히 위험하다"며 "전체주의적 사고를 바꿔야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