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런던서 고위급 회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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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시 주석과 약 90분간 전화통화를 한 뒤 "시 주석이 희토류 광물의 공급을 다시 시작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통화에서는 미중간 무역협상 재개 등에 대한 합의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제네바에서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희토류 대미 수출 통제를 계속하고 있다며 중국에 '합의 위반'을 지적해온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양국이 9일 런던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