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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내 자산’ 서비스 개편… 숨은 자산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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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7. 30. 16:48

월별 수입·지출·신용점수·보험 보장 내역 등 확인할 수 있어
자산연결 유효기간 1→5년… 업데이트 주기 맞춤 설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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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윤채현 인턴기자 = 현대카드가 마이데이터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내 자산'은 현대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금융·비금융 자산은 물론 월별 수입과 지출, 신용점수, 보험 보장 내역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 현황을 중심으로 카드, 은행, 증권, 보험, 통신사 등 다양한 기관의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휴면 예금이나 미청구 보험금처럼 숨겨진 자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자산 연결 유효 기간이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늘어났다.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도 1주에서 4주까지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다. 금융기관 연결 동의 절차도 간소화해 정보 조회에 걸리는 시간도 대폭 줄었다.

서비스 화면도 직관적으로 개편됐다. '내 자산' 메인 화면에서는 자세한 수입과 지출 일정을 캘린더 형태로 제공해 최근 소비 패턴까지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영수증별 수입·지출 분류, 부동산 정보 직접 입력, 연결 종료 자산 알림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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