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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4650억원…전년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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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7. 31. 15:59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 및 IB 실적 개선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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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올 상반기 4649억7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4226억8300만원 대비 10.0% 증가한 수준이다. 2분기 기준으로는 30.2% 늘어난 2567억4700만원을 시현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6109억7000만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4% 늘어난 7조5308억9400만원이다.

상반기 국내 주식으로 자금유입이 지속되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가 개선된 영향이다. 아울러 투자금융(IB) 부문 역시 회사채 대표주관 2위,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등의 기록에 힘입어 3344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측은 "2025년 상반기, 디지털 혁신과 프리미엄 자산관리 강화, IB 사업 경쟁력 제고 등 전사적 전략 실행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사업부문 간 시너지와 밸류업 전략 실행을 통해, 주주이익 최우선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경영목표를 변함없이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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