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성 계속보험료 1조7649억원… 전년比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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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5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92억원) 가량 감소한 것이다.
보장성 계속보험료는 1조764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1%(3428억원) 증가한 수치다.
상품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역량 집중으로 보장성월납환산보험료는 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늘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304억원이었고, 전체 CSM 잔액은 4조6650억원이었다.
지급여력(킥스·K-ICS)비율은 경과조치 전 기준 258%, 경과조치 후 기준 430%로 잠정 집계됐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실손·정책보험금 등 보험금 증가에 따른 보험금예실차가 감소했고, IBNR(미보고발생손해액) 적립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반면 전략적 채권 교체 매매와 주식 시장 적기 대응 등에 따라 투자손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