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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치킨, 정지선·권성준 ‘셰프의 치킨’ 판매량 5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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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8. 01. 17:17

/푸라닭치킨
오븐-후라이드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대표 장성식)이 컬래버레이션 신메뉴 ‘셰프의 치킨’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푸라닭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미식의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메뉴 ‘셰프의 치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유명 셰프들과 협업한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출시해왔다.

 

첫 번째 협업 메뉴 ‘나폴리 투움바’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공동 개발한 메뉴로, 출시 직후 주문이 폭주하며 한때 품절 사태가 일어났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나폴리 투움바'는 고소하면서 매콤한 소스를 베이스로 뇨끼와 파마산 치즈를 더해 고급 파스타 요리의 풍미를 치킨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뒤이어 출시된 ‘일품깐풍’은 중식 마스터 셰프이자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정지선의 노하우를 담은 메뉴다. 특유의 강한 풍미와 정통 글레이즈드 코팅 방식이 특징이며,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일품깐풍’은 향취고추와 볶음땅콩이 어우러진 특제소스를 활용해 바삭하면서도 감칠맛을 살렸고, 풍부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탔다.

 

푸라닭 관계자는 “‘셰프의 치킨’은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 프로젝트로, 기대 이상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만의 색을 살린 메뉴로 지속적인 차별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라닭은 ‘일품깐풍’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29일 이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 ‘기름떡볶이(깐풍)’를 새롭게 선보였다. 바삭하게 튀긴 떡에 깐풍 소스를 더해, 치킨과의 시너지뿐 아니라 간편한 안주 또는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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