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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여름철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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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승인 : 2025. 08. 01. 17:25

여름용품·위생용품 구성해 265가구에 전달
(보도사진) KB국민은행,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
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인규 KB국민은행 포용금융부장(왼쪽부터), 신재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박순정 국민은행 광진구청지점장, 최수광 해피피플 사업운영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담은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의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특별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포인트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하는 등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 (좌측부터)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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