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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온기 불어넣는 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1억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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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12. 12. 09:39

2008년부터 매년 성금 전달해
누적 성금 41억5000만원
사진
성금 전달 후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사장(왼쪽)와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소재한 구세군빌딩에서 자선냄비에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41억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변함없이 구세군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해 돕고 있다.

이석현 현대해상 부사장은 "구세군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구세군이 국내외에서 펼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현대해상도 함께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은 "구세군은 18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현대해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이어가 우리 사회를 더욱 밝히고 따뜻하게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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