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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강동·강서구 일대에 모아주택 1093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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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12. 12. 12:41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결과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418가구
강동구 천호동 338번지 586가구
강서구 등촌동 649번지 89가구
서울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지역 조감도
서울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지역 조감도./서울시
서울 종로·강동·강서구 일대에 1000여 가구의 모아주택 공급 청사진이 그려졌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과 모아주택 총 3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 모아타운 △강동구 천호동 338번지 일대 모아타운 △강서구 등촌동 649번지 일대 모아주택이다.

임대 275가구를 포함해 총 1093가구의 모아주택이 지어지는 것이다.

강동구 천호동 338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지역 조감도
서울 강동구 천호동 338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지역 조감도./서울시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에는 기존 239가구에서 179가구 늘어난 총 418가구(임대 88가구 포함)가 지어진다.

강동구 천호동 338번지 일대도 기존 473가구에서 113가구 늘어난 총 586가구(임대 167가구 포함)로 탈바꿈된다.

강서구 등촌동 649번지 일대 역시 소규모재개발 사업을 통해 기존 42가구에서 47가구 늘어난 총 89가구(임대 20가구 포함)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기반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등촌동 649번지 일대 소규모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 강서구 등촌동 649번지 일대 소규모재개발사업 조감도./서울시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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