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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파인 연희는 연희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13개 동·총 95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다.
특히 이 단지는 지난 2022년 론칭한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 적용된다는 상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앞서 부산 수영구에서 공급된 '드파인 광안'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1 대 1, 최고 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전통 주거지로 꼽히는 연희동의 주거 헤리티지와 하이엔드 상품성을 결합해 서울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 단지의 강점으로 입지 여건을 꼽았다. 경의중앙선 가좌역 이용 시 DMC역과 홍대입구역이 각각 한 정거장 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두 역 모두 주요 환승역으로, 2호선·6호선 등 서울 주요 노선 접근이 수월하다. 대장홍대선(예정), 서부선 경전철(계획)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내부순환로 연희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다.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앞 홍제천을 비롯해 궁동근린공원, 안산도시자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반경 3㎞ 내 한강 접근도 가능하다. 연희초·서연중·경성중·경성고·가재울고 등 학군과 연세대·홍익대·명지대 등 대학가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는 가재울뉴타운과 연희동 중심상권을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며 신흥 주거타운 형성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