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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서열파괴·성과중심 인사단행…한성숙 표 중기·소상공인 정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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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2. 01. 17:03

제2차관실 보강, 따뜻한 정책·정밀한 실행 가속화
중소벤처기업부는 과장급 승진과 인사를 이달 2일자로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핵심은 연공서열 파괴, 성과 중심 인재 등용 등을 통해 중기부 내 인재를 조직이 필요한 곳곳에 배치해 역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먼저 역량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인재 발탁을 통해 본부 과장의 40% 이상을 1980년대생 과장으로 배치하고 주요 보직에는 30대 과장을 전면에 등용했다. 이번 인사에서 과장급으로 승진한 김승택·김혜남 서기관은 모두 30대 중반으로 그간의 업무 성과가 입증돼 각각 혁신행정담당관·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으로 임용됐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취임 이후 운영지원과장(김민지 1985년생)·정보화담당관(이호중 1986년생)을 파격 발탁한 바 있다.

다음으로 제2차관실 보강을 통한 따뜻한 정책과 정밀한 실행 가속화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수혜자가 필요한 시점에 정확하게 지원하는 정밀한 실행을 위해 실무 능력이 검증된 윤준구 과장(전통시장과)과 정의경 과장(사업영역조정과)을 제2차관실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 그간 경력을 중시하던 제2차관실 과장급 인사에서 벗어나 기획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인사를 배치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실시간 반영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마지막으로 현장과 업무 전문성을 살린 실전형 인재 전진 배치이다. 현장에서 성과를 입증하고 실무지식을 쌓은 인재들을 지방청장(이순석 인천청장·서종필 강원청장)과 본부 과장(박혜영 특구지원과)으로 배치해 현장 중심의 정책이 지휘되도록 했다. 또한 기술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정세환 서기관을 기술개발과장으로 승진 발탁, 소상공인 분야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신재경 과장을 지역상권과장으로 임용해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한 장관은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중기부를 혁신적인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제2차관실을 중심으로 한 정밀한 정책 실행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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