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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FS 기간 야외기동훈련 22차례...전년대비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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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2. 27. 13:58

2026 FS연습 한미 공동브리핑<YONHAP NO-5597>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과 라이언 도날드 주한미군사 공보실장이 2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2026 자유의방패(FS) 연습 계획 관련 공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한미 군 당국이 올해 '자유의 방패'(FS) 연습 기간 야외기동훈련(FTX)을 22회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FS연습과 비교했을 때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것이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연합 야외기동훈련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협의해왔다. FTX훈련은 최초 계획대로 22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한미군 관계자도 양측 간 긴밀한 공조로 협의가 이뤄졌다면서 "FS 기간 야외 실기동훈련을 실시해 사실적 환경 속에서 훈련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FS 기간동안 진행되는 한미 연합 FTX훈련은 여단급 이상 규모는 총 6건, 대대급 10건, 중대급 6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 시절이던 지난해 3월 FS기간 진행된 여단급 이상 훈련은 16회, 대대급 이상은 51건이었다.

한미는 야외 실기동훈련 규모와 횟수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국 측이 FTX훈련을 더 축소하자고 제안하자 미군 측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며 협의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FS 기간 집중했던 야외기동훈련을 연중으로 분산 실시해 상시 전투 준비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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