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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지난 2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출판기념회 '매우만족, 정원오 입니다'에서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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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2년간의 현장 행정 기록을 담은 저서 ‘매우 만족 정원오입니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지난 2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치권 인사는 물론 주민, 노동자, 학생, 교수,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 “선거는 4년마다, 행정은 365일”…삶을 바꾸는 행정 강조
정원오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그는 영상 자막을 통해 전달한 메시지에서 “국가의 경쟁력은 각 지방정부가 어떻게 연결되고 서로 배우느냐에 달려 있다”며 “행정은 언제나 시민의 일상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구청장은 “이 책을 통해 ‘행정은 곧 시민의 불편과 끝까지 싸워나가는 일’이라는 믿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선거는 4년에 한 번이지만, 행정은 365일 멈추지 않기 때문”이라고 피력해 현장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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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2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본인의 출판기념회 '매우만족, 정원오 입니다'에서 참석자들과 무대에 올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 아우르는 찬사…“한국 정치 바꿀 리더”
이날 행사장에는 정원오 구청장의 행보를 주목하는 정계 인사들이 대거 집결했다. 이해식·채현일·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장 후보 경쟁자로 꼽히는 박홍근 국회의원도 자리를 지켰다.
정원오 구청장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행사 무대에 오르자 "저의 멘토"라고 소개했다.
이에 윤 전 장관은 "제가 멘토라는 건 과장된 말씀이고, 정원오 구청장을 지지하고 성원하는 사람"이라며 "앞으로 제가 짐작하기에는 정 구청장이 가시는 길이 훤하게 열려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정치와 나라를 바꾸는데 큰 역할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근 의원은 “서울시장은 유능하고 품격을 갖춘 사람이 돼야 하는데, 그 근거가 이 책에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강동구청장을 지낸 이해식 의원은 "제가 구청장으로 있을 때 초선이었던 정원오 구청장이 어떻게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저한테 자문을 구했는데, 이제는 청출어람으로 가장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장이 되셨다"고 치켜세웠다.
영등포구청장을 지낸 채현일 의원은 "저는 구청장으로 당선되자마자 정원오 구청장께 자문을 구했다"며 "제가 구청장으로 일하는 동안 성동구의 좋은 행정을 영둥포구에 적용해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류경기 중랑구청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배우 이기형 씨 등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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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2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본인의 출판기념회 '매우만족, 정원오 입니다'를 개최했다. 정 구청장과 인사하려는 참석자들이 무대 앞 줄에서 대기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 만족도 92.9%의 비결…“구청장 이름 처음 외웠다” 시민 호응
저서에는 성동구민으로 25년, 구청장으로 12년을 보낸 저자의 치열한 고민이 담겼다. 낙후된 공업 도시였던 성수동의 재생,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스마트 기술 기반의 안전 정책 등은 2025년 성동구 정기 여론조사에서 ‘구정 만족도 92.9%’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이어졌다.
시민들의 추천사는 이를 뒷받침한다. 30년 거주민 A씨는 “칙칙하던 성동구가 밝고 청량한 스마트 도시로 변했다”며 감사를 전했고, 주민 B씨는 “여러 구에 살았지만 구청장 이름을 외우고 산 적은 정 구청장이 처음”이라며 ‘매우 만족’한다는 소회를 남겼다.
시민 C씨 또한 “좋아 보이는 정책보다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평했다.
◇ 정원오 현장 중심의 행정가, 미래를 그리다
전남 여수 출신인 정 구청장은 서울시립대 경제학 전공 후 한양대에서 도시개발경영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자치구 비서실장부터 국회의원 보좌관, 지방공기업 상임이사 등을 거치며 입법과 정책의 원칙을 다졌다.
2014년 성동구청장 취임 이후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 <도시의 역설, 젠트리피케이션>, <지속가능도시 ESG>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도시 혁신 모델을 제시해 온 그는 “정성을 다합니다. 그러라고 뽑아주셨으니까요”라는 신조로 현장을 누벼왔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일 잘하는 행정가’라는 개인 브랜드를 넘어, 서울의 변화를 이끌 준비된 리더로서의 역량을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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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2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본인의 출판기념회 '매우만족, 정원오입니다'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