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냐' 멕시코와 같은 조 한국…북중미 월드컵, 까다로운 조편성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를 피했지만 까다로운 상대들과 경쟁하게 됐다. 특히 이전 대회에서 한국에게 두 번이나 쓰라진 패배를 안긴 개최국 멕시코와의 일전이 32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한국은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패스D 승자과 함께 A조에 묶였다.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등 우승 후보군을 모두 피한 점에서 일단 무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