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아시아 원조 고공 폭격기' 김재한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경기장에서 장신의 노신사를 만났다. 1970년대 아시아 최장신 스트라이커 고공 폭격기 김재한(77)이다. 국가대표 농구팀 센터의 신장이 186cm에 불과하던 시절, 190cm의 축구 공격수는 그야말로 비교 불가한 피지컬의 소유자였다. 게다가 점프력도 좋았다. 다른 종목을 하다 고3 때 축구를 시작했지만 치열한 노력으로 국가대표까지 승선한, 한국 축구 3대 전설의 보유자다. 또 다른 전설은 조광래와 김평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