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전 감독, 태국 리그 관전…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태국 프로축구 타이 리그 1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인도네시아 축구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3월 16일 태국 방콕의 PAT 스타디움을 찾은 그는 포트 FC와 방콕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을 지켜보며, 자신이 지도했던 인도네시아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을 가까이서 살폈다.이날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0-0 무승부로 마무리됐지만, 경기 외적으로 더욱 주목받은 것은 신 감독의 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