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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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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12. 29. 09:25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코레일관광개발 직원들이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이 환경부의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29일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양손을 흔드는 지정 동작을 취하며 캠페인에 참여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부터 환경부가 추진 중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에게 작별을 고한다는 의미로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동작을 취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대표이사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큰 성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 참여는 코레일관광개발의 친환경 ESG 경영 실천은 물론,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사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여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유도 ▲'뚜모로우 캠페인'(제주관광공사 주최) 참여를 통해 페트병 뚜껑 수거 및 자원 순환에 기여 ▲친환경 교통수단인 기차를 이용한 '기차여행' 가치 중점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플라스틱 이용 절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한국주택협회를 지목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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